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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노트 041824 -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 마라카테고리 없음 2024.04.19 00:14
최근 토스증권을 만들어서 주식투자를 시작해 봤다. 시작이 반이라, 앱에서 제공해 주는 재무제표와 커뮤니티 댓글, 그리고 인터넷 기사를 찾아가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실전으로 배운다고 생각하며 돈을 옮겼다. 애플과 스타벅스 한 주, 그리고 잘 모르는 상장 한 지 약 삼 개월정도 되는 항공 회사 주식을 구매했다. 다음날, 애플과 스타벅스는 변동이 없었지만 항공회사는 약 3만 원가량 떨어졌다. 그다음 날, 주식은 4만 원까지 떨어져 있었다. 약간 구매해서 물타기를 했지만 더 이상 처음처럼 할 엄두는 안 났다. 애초에 몇 개월 묵혀둘 생각으로 산 거였지만 신경이 쓰이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만화로 된 라는 책을 보기 시작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주식을 직접 시작해보지 않았다면 관심을 가지지 않았을 것이었다.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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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노트 041524 4번째 파트카테고리 없음 2024.04.16 00:06
오늘은 상속과 증여 부분을 포함해 청약에 대해 이어 학습해보자 한다. 상속: 누군가 돌아가시면서 재산의 승계가 이루어짐 증여: 생존해 있을 때 자산 이전 상속이든 증여든 청약 당첨이 되었을 때 예기치 않게 집을 물려받았다면 3개월 안에 처분을 해야 한다. 단, 오피스텔은 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청약에서 주택 수를 따질 때 계산하지 않는다. 공시가격 8천만원 이하(지방) 또는 1억 3천만원(수도권) 이하의 소형 주택 (전용면적 60제곱미터)은 무주택으로 간주한다. 결혼생활을 하면서 부부 중 한 명이 부모 집의 세대원으로 되어있다면 유주택자가 되어 청약 부적격 판정이 날 수 있다. 아파트 분양은 선분양과 후분양이 있다. 1000세대의 아파트를 짓는 데는 보통 2년 6개월이 걸린다. 선분양의 경우 이 기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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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노트 041324카테고리 없음 2024.04.13 23:57
오늘도 이어서 를 통해 공부한 청약 관련 내용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분양하는 방법에는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이 있는데, 특별공급의 유형에는 5가지가 있다. - 신혼부부 - 생애최초 - 다자녀 - 노부모 부양 - 기관 추천 이 중 생애최초와 노부모 부양에 해당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각 공급유형에는 세세한 조건들이 있으니 공고문을 잘 읽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돌보는 사람이 많을 수록 점수가 높기 때문에 위장전입이나 심지어 아이를 입양했다 파양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지역에 원룸이나 고시원을 구해서 청약 당첨 확률을 높이려는 사람들도 있다. 과연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인 것이다. 온갖 전략을 써서 기껏 당첨되었는데 부적격으로 박탈되는 경우가 있다. 정보를 잘못 입력했거나 중복 청약을 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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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 식단과 알 수 없는 부작용들, 그럼에도 식단을 계속 하는 이유카테고리 없음 2024.04.09 05:12
오늘은 보통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찾는다는 저탄고지 식단을 이 주간 실행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보고자 한다. 나는 이년이 넘는 시간동안 정말 이상한 병을 겪고 있다. 좌골점액낭염이라는 병인데 계속되는 통증으로 인해 앉을 수가 없다. 어느 곳에 가도 나같은 병을 가진 사람을 본 적이 없고 어느 병원에 가도 나같은 환자를 봤다는 의사를 찾기가 힘들다. 과거 다른 부위의 CRPS 병력이 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비슷하다. 상처가 없어도 몸이 방어 본능으로 인해 24시간 사이렌을 울리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인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내 일상은 무참히 망가졌다. 조금이라도 앉으면 덧나고, 계속되는 스테로이드 주사로 인해 관절이 약해져서인지 툭하면 아무것도 안했는데 손목이나 발을 삐거나 아주 쉬운 운동을 하다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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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노트 040824카테고리 없음 2024.04.08 23:34
운동과 식단 빼고는 게으른 주말을 보내며… 아직도 괴로운 컨디션과 싸우고 있지만 서둘러 오늘의 리뷰를 해보고자 한다. 청약 통장엔 얼마나 오랫동안 돈을 넣어야 할까? 만 17세부터 10만원이 가장 효율적이고, 600만원까지만 채워도 된다. 청약은 공평하다. 나라에서 파는 아파트는 통장에 “얼마나” 오랫동안 부지런히 넣었는지 본다. 민간에서 파는 아파트는 통장에 “얼마”가 있는지를 본다. 최대로 인정해주는 불입액은 10만원이다. 만 19세 이전 불입액에 대해서는 최대 24개월까지만 인정된다. 따라서 17세부터 10만원이 가장 유리하다. (이 지식을 우리 부모님이 몰랐다는 걸 생각하니 아연해졌다.) 청약은 적금처럼 꾸준히 넣는게 중요하지만 불입 회차를 누락해도 만회 가능하다. 밀린 돈을 한꺼번에 넣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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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노트 040524카테고리 없음 2024.04.05 18:41
오늘은 스도쿠를 두 개나 풀면서 머리를 많이 쓴 것 같다. 확실히 의욕이 떨어질 때 하기는 좋은 활동 같지만 에너지 소모를 많이 해서 일하고 중국어 숙제하느라 거의 세 시간을 쓰고 나니까 새벽이 되어버렸다. 오늘은 잠을 별로 못자 피곤했는디 잘 시간도 얼마 안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빠르게 세금 가이드의 남은 부분을 리뷰하기로 했다. 지방소득세: 종합소득세의 10% 종합소득세를 통해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에 대한 금액을 책정함. 이는 추후 사업을 진행하거나 은행대출을 받을 때 증빙자료로 사용됨. (세금 신고 해야하는데, 이번에도 회계회사에 도움을 요청하는 수밖에 없겠다. 백만원이 기본으로 깨지니 아까워 죽겠고 작년에 한국과 미국 양쪽 나라에 다 세금을 내버린 전적이 있어서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 받는다.)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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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노트카테고리 없음 2024.04.04 13:43
오늘도 폰을 멀리하기 위해 피넛버터 요거트 브라우니를 굽고 스도쿠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무심코 “꼬인다”고 적었나본데 채팅방에서 발견하시고 귀엽다고 해주셨다. 나도 내가 좀 웃긴다ㅋㅋ 저탄고지 식단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종일 베이킹한 저탄고지 빵만 먹다가 저녁으로 아보카도, 재래김, 계란후라이에 간장과 와사비를 곁들여 먹었다. 나는 습관 고치고 스마트폰 중독을 고치고 건강을 되찾으려는 생각에 반쯤 돌아 있다. 그래서 비주얼따위는 신경쓰지 않는다. 각설하고. 오늘의 경제 공부를 해보자.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면서 먼저 폰으로 대략적인 내용을 적을 후, 시간을 재면서 독서를 하고 있다. 이전에 블로그 스터디를 할 때는 무슨 내용을 쓸지 고민하는 것도 스트레스여서 쓰기 버튼을 누르지조차 못했다. 확실히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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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노트카테고리 없음 2024.04.03 04:33
오랜만에 블로그를 작성한다. 평소에 많은 미디어를 통해서 지식을 습득하려고 노력했지만 유의미한 발전을 겪지는 못했다. 더불어 문장력도 퇴화하는 기분에 무엇이라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미국에 오게 된 지도 벌써 2년하고도 8개월이 넘었다. 여기에서 얻은 병으로 인해 생활이 망가진 것은 2년 3개월이 되었다. 사업을 하리라는 야망을 가지고 여기까지 건너왔는데 스스로 연민할 수밖에 없는 결과이다. 그러나 한탄해서 무엇하랴. 무엇 하나라도 내 것으로 만들고 싶고 아무리 깊은 구렁텅이에 있다 해도 몸부림이라도 쳐보고 싶다. 경제 공부는 어렵게 느껴진다. 그래서 정말 한 입 사이즈로 쪼개서 접근해보기로 했다. 일단은 아무 책이나 모임과 관련있어 보이는 것으로 집었다.과거 텀블벅에서 크라우드펀딩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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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씨네Q 스위트룸 관람 후기카테고리 없음 2019.11.24 23:52
안녕하세요, 오늘은 처음으로 씨네Q 스위트룸에서 관람한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혼자 영화보러 오는 혼영족이 늘고 있다고 하지요? 저는 그런건줄 모르고 둘이 영화보러 갔다가 굉장히 당황했습니다. 가격은 일반 심야영화가 8,000원인 반면, 스위트룸은 무려 15,000원이나 했습니다. 과연 들어가보니 달랐습니다. 30명만 들어갈 수 있는 소규모 영화관으로, 중간에는 도서관 램프가 놓여 있고, 옆사람과 대화할 수 없게 양쪽에 파티션이 있었습니다. 의자는 리클라이너 의자로 발받침대에 편하게 기대어 앉을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팝콘 두개 살걸 괜히 한개 짜리로 해서. 결국 한 사람은 못먹고 저만 먹었네요. 두 명이서 스위트 영화관으로 예매하시는 분들은 꼭 팝콘 두개짜리 세트 구매하셔야 할 것 같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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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자동화란 무엇인가?해외 마케팅 2019.11.24 22:25
소비자가 진화하고 온라인 시장에서의 구매가 늘어나면서, 구매자의 구매 결정이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마케터들은 이제 전통적인 마케팅 방법에만 의존하는 게 아니라 최신 트렌드와 팁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 기술 발전과 더불어 각광받고 있는 것이 바로 마케팅 자동화입니다. 마케팅 자동화란?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마케팅 자동화란 마케팅 부서나 기관이 더 효율적으로 이메일, 소셜 미디어, 웹사이트 등 온라인의 다양한 채널에서 자동으로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소프트웨어 플랫폼 또는 기술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마케팅 자동화는 여러분의 마케팅을 자동화해서 여러분 대신 마케팅을 해주는 소프트웨어를 말합니다.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그렇다고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