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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투 원: 페이팔 창업자가 말해주는 단 하나뿐인 기업이 되는 생각카테고리 없음 2024. 6. 2. 11:57반응형
"정말 중요한 진실인데 남들이 당신한테 동의해주지 않는 것은 무엇입니까?"
"뛰어난 아이디어보다 더 희귀한 것은 바로 용기다"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킨 주체는 일종의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소규모 집단들이었다. - 소규모가 아니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페이팔은 지금은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휘두르는 글로벌 기업이지만,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소규모로 시작한 스타트업이었습니다. 페이팔의 창업 배경과 정신을 다루는 이 책은 모든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기업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에게 귀감이 됩니다. 같은 생각보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생각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소규모 조직에서 유연하고 새로운 생각이 나타날 확률이 더 높습니다.
1999년, 이메일을 통해서 대금을 결제한다는 아이디어는 아무도 관심이 없는 아이디어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가입과 친구를 가입시킬 때 보상을 지급하고, 언론 홍보를 통해 페이팔은 규모를 키워갔습니다. 이 시기는 닷컴 열풍이 불어 너도 나도 투자를 하겠다고 앞 뒤 재지 않고 뛰어들고 있었던 시기라 페이팔은 상대적으로 쉽게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었던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저자에 따르면, 이런 열풍이 언젠가는 끝날 것이라는 것을 미리 내다보고 대비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남들과 다른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이 될 것을 강조합니다. 기존 가치관과 충돌할지언정, 새로운 생각을 내놓고 독점기업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흔히 과거는 미래에 대한 단초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 책은 가벼운 책은 아니지만, 새로운 시도를 하려는 모든 사람들이 읽으면 단서를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특히 사업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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