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오르세 미술관 이야기> 전시해설가 김찬용의 인문학 콘서트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 모리스 라벨, 클로드 드뷔시를 아시나요?

 

이들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을 풍미한 작곡가로 흔히 인상주의 사조를 따르는 작곡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상주의란 클로드 모네의 작품 <인상, 해돋이>에서 비롯된 화풍에서 유래한 말로, 최초는 비판적인 용어로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19세기 후반을 대표하는 예술 사조를 뜻하는 말이 되었습니다. 회화 뿐만 아니라 문학, 음악 등에 영향을 끼친 인상주의, 현대까지 수많은 예술사가, 예술학도의 연구 대상이 되고 있는 인상주의, 예술에 대한 열띤 관심을 이끌어낸 인상주의, 여러분은 과연 이 시기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요?

클로드 모네 <인상, 해돋이>, 1872

클래식 아트클럽 오르세미술관

마침 인상주의의 미술 작품 해설을 듣는 동시에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가 있어 소개드리려 합니다.

 

 

<오르세 미술관 이야기>는 유명 전시해설가 김찬용 선생님과 탑 앙상블 가일 플레이어즈와 호흡을 맞추어 진행하는 보기 드문 합작 프로젝트입니다.

 

공연 수익금은 모두 복지재단에 기부되는 만큼 뜻깊은 콘서트가 아닐 수 없는데요,

 

프랑스 파리 센강 서안에 위치하여 루브르 박물관과 튈르리 궁전을 마주하고 있는 국립미술관인 오르세 미술관의 실감나는 이야기를 한국에서 들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오르세 박물관은 1900년 만국박람회 당시 건축가 빅토르 랄루(Victor Laloux)의 설계로 기차역 내부에 건립되었으며, 1848년부터 1914년까지의 서양 미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유서 깊은 박물관입니다. 당대 예술계의 중심이자 활발한 토론과 표현의 성지에서 어떤 움직임이 있었길래 오늘날 걸작이라고 불리는 예술 작품들이 탄생한 것일까요?

 

연주 프로그램

C.Debussy - Arabesque no.1 (피아노.클라리넷) 

G.Faure - siciliano (피아노.바이올린) 

M.Ravel - pavanne (피아노. 클라리넷) 

G.Faure - Ellegy (피아노. 첼로) 

C.Debussy - piano trio  G major  1mov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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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소개

 

가일 플레이어즈는 가일(佳一) 하나의 아름다운 소리의 뜻으로 각기 연주자들이 자신의 개성과 색깔을 앙상블을 통해 최고의 울림으로 만들고자 창단되었습니다. 

2013년 창단하여 KBS 클래식 오딧세이, Arte TV 방송 출연 및 갤러리 콘서트 및 브런치 콘서트, 청소년 음악회, 크리스마스 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일 플레이어즈는 그들만의 색깔과 매력, 탄탄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공연 안내 및 무료 초대권 신청방법

공연 안내📋

9월 4일 수요일 오후 2시, 현대백화점 10층

 

 

▶9월 4일 수요일, 김찬용 전시해설가의 해박하고 재치있는 미술 작품 해설과 동시대를 풍미했던 인상주의 음악을 감상해보세요.